《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》 데이터 문해력, 데이터로 읽고 쓰기
《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》 중 골든래빗 출판사 글 권정민, 만화주형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. 문제를 해결할 때 근거 자료로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이를 기반으로 결론을 내린다. 신문 기사에서도 여러 통계 수치가 빈번하게 등장한다. 조금 과장하자면, 바야흐로 ‘데이터 시대’가 도래한 것인지도 모른다. 하지만 데이터를 가져다 쓰기만 하면 다일까? 그럴 리 없다. 혹자는 데이터로 사기를 치고, 혹자는 데이터로 약을 팔며, 혹자는 데이터로 아무 말을 한다. 이렇게 나온 결과는 실제와 다르거나, 쓰지 않느니만 못하기도 하다. 그리고 현실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기반의 이야기 외에도 협잡과 사기와 아무 말이 마구잡이로 뒤엉켜 있고, 우리는 그 안에서 길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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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2. 19. 18:12